황영성 Hwang, Young Sung, 무제 (2023)

근 40여 년의 작업기간 중 줄곧 가족이야기와 그리움이 주제였다. 내 삶의 여정에서 만난 모든 것들은 하나의 우주 가족으로, 지구촌 가족으로 서로 어울리는 나의 가족, 나의 사랑이어야 했다.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서로의 사랑과 어울림과 평화와 존중만이 새 인류, 새 세상, 새 자연, 새 우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. 그리고 그 가족이야기가 바로 나의 그림이야기이다.
작품정보:
84.8×169.8cm, oil on canva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