갯마을  (Seaside Village) (1993)

갯마을의 작은 포구, 보리가 익어가던 5월, 솔바람 소리와 함께 종달새 소리가 들리는 듯하다.
수묵산수를 변형을 시도하기 바로 직전의 작품으로 그 흔적이 얼핏 보인다.
나의 변화를 엿볼 수 있어 가장 애착을 갖는 작품 중의 하나이다.
작품정보:
124×138cm, 한지에 수묵담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