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창훈suhagallery2024-05-16T10:00:15+09:00 이창훈. 도시의 삐에로 (2023)도심 속에 부유(浮游)하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삐에로의 형상에 투영하여 그려 보았다. 다소 모호한 표정으로 건네는 세상에 대한 물음표는 결에 반(反)하는 속도에 대한 묵시적 저항이며 등장하는 또 다른 생명체나 형상들은 자연에 대한 사랑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.작품정보:62.5x120cm, 장지에 분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