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마음 Ko, Ma Eum, 뷔자데 (2022)
장막
불안은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한다. 마음은 정을 주지 못한 채 허공을 떠돈다. 어제의 생각은 오늘과 다르고 오늘의 생각은 미래를 견인하지 못한다. 공사장의 뼈대가 보이는 장막 속에 상상과 미래가 은밀하게 감춰져 있다. 드러내기에는 아직 준비 할 것이 남았다. 장막 안에는 그것이 무엇이든지 모든 것이 담겨있을 수 있다. 새싹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. 누군가는 덮인 장막 속에서 세상을 향한 의지를 키울 것이고 또 누군가는 희망을 꿈꿀 것이다. 장막 속에는 상상 그 이상들이 이뤄진다. 작은 구멍들을 들여다보며 즐거운 상상을 해보자.
불안은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한다. 마음은 정을 주지 못한 채 허공을 떠돈다. 어제의 생각은 오늘과 다르고 오늘의 생각은 미래를 견인하지 못한다. 공사장의 뼈대가 보이는 장막 속에 상상과 미래가 은밀하게 감춰져 있다. 드러내기에는 아직 준비 할 것이 남았다. 장막 안에는 그것이 무엇이든지 모든 것이 담겨있을 수 있다. 새싹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. 누군가는 덮인 장막 속에서 세상을 향한 의지를 키울 것이고 또 누군가는 희망을 꿈꿀 것이다. 장막 속에는 상상 그 이상들이 이뤄진다. 작은 구멍들을 들여다보며 즐거운 상상을 해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