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승완 Ha, Seung Wan, 바람의 흔적 (2020)suhagallery2024-05-16T10:03:46+09:00
하승완 Ha, Seung Wan, 바람의 흔적 (2020)
다양한 미디어나 일상 속에서 경험한 사건들의 내러티브와 신화와 역사 속 사건의 내러티브의 구조적 유사성을 극의 형식을 띤 이미지로 모방하여 만든다. 이 이미지들의 이야기는 작위적이며 허구적이다. 이는 실제 사건의 대상을 제거하거나 재구성함으로써 사건의 내러티브 기저에 깔린 본질을 강조하여 이야기하려 함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