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싸안을 삶 (2014)

A Life Embraced

창작은 곧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며, 그 과정에서 우리는 내면의 길을 찾아간다. 이 작품은 부처의 변화하는 감정과 흐름 속에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형상화 했다. 자유롭게 흐르는 색채와 형상들은 고정되지 않은 감정의 흐름을 상징하며, 불완전한 순간 속에서도 균형을 찾으려는 인간의 여정을 담았다.
작품정보:
72.5 × 91cm 아크릴, 과슈